[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구자철(29·아우크스부르크)이 시즌 첫 골을 기록하며 팀에 승리를 안겼다.
아우크스부르크는 14일(한국시간) 독일 아우크스부르크 WWK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18시즌 분데스리가 18라운드 함부르크전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선발 출전한 구자철은 풀타임을 소화하며 1골을 기록했다. 구자철은 프란시스코 다실바 카이우비, 미하엘 그레고리치와 함께 오른쪽 측면에 자리했다. 그는 경기내내 함부르크를 압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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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자철이 결승골을 터뜨리며 팀에 승리를 안겼다. 사진=AFPBBNEWS=News1 |
아우크스부르크는 7승 6무 5패 승점 27점을 기록하며 7위가 됐다. 4경기 만에 거둔 승리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