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43)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발스파챔피언십(총상금 650만 달러) 공동 2위까지 뛰어올랐다.
우즈는 1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하버 이니스브룩리조트 코퍼헤드 코스(파71)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4개에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8타를 쳤다.
우즈는 중간합계 4언더파 138타로 브랜트 스네데커, 라이언 파머, 캘리 크래프트(이상 미국), 폴 케이시(잉글랜드)와 공동 2위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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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이거 우즈. 사진=AFPBBNEWS=News1 |
한국선수들은 대체로 부진했다. 김민휘(26)는 버디 1개에 보기 4개를 묶어 3오버파 74타를 쳐서 순위가 28계단 내려간 공동 30위(이븐파 142타)로 마쳤고, 김시우(23)는 이글 하나에 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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