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피겨팬들이 기다려온 명품 아이스쇼인 ‘올댓스케이트 2018 (All That Skate 2018)’이 평창동계올림픽의 여운을 담아 오는 5월 20일부터 사흘간 개최된다.
‘피겨여왕’ 김연아를 비롯해 최다빈 임은수 유영 등 피겨 선수들을 매니지먼트하고 있는 올댓스포츠는 세계 정상급 스케이터들이 함께하는 ‘올댓스케이트 2018’을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서울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올댓스케이트는 2016년 6월초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올댓스케이트 2016’이 개최된 지 약 2년만에 열린다.
올댓스케이트는 2010년 ‘올댓 스케이트 서머(All That Skate Summer)’를 시작으로 지난 7년간 총 9차례 개최되면서, 국내선수는 물론 세계적인 피겨 스케이터들이 참여하는 수준 높은 캐스팅과 개성 있는 연출로 세계에서도 인정받는 아이스쇼로 자리매김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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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다빈 등 실력파 피겨스케이팅 선수들을 매니지먼트하고 있는 올댓스포츠가 5월 20일부터 "올댓스케이트 2018"을 개최한다. 사진=옥영화 기자 |
구동회 올댓스포츠 대표는 “국내에서 개최된 평창동계올림픽을 통해 많은 피겨팬들이 피겨스케이팅의 감동과 즐거움을 한 번 더 느꼈을 것이라 본다.
‘올댓스케이트 2018’의 참가선수 및 프로그램, 입장권 가격과 판매처 등은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