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안준철 기자] “좋은 감 유지해서 발전된 모습 보이겠다.”
kt위즈 심우준의 타격감이 심상치 않다.
심우준은 20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SK와이번스와의 시범경기에 1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1안타(홈런 포함) 2타점을 기록했다.
↑ kt위즈 심우준. 사진=MK스포츠 DB |
시범경기에서 심우준은 뜨거운 타격감을 자랑하고 있다. 이 경기 전까지 12타수 7안타로 타율 0.583을 기록 중이었다.
김진욱 kt 감독도 심우준의 활약이 반갑다. 김 감독은 “심우준의 컨디션이 잘 유지하고 있는 듯해서 기분 좋다. 시즌 앞두고 컨디션 조절 잘되는 것 같아 고무적이다”라며 “최근 심우준의 활약으로 정현과 시즌 내내 경쟁하면서 시너지 효과 날거라 기대한다. 두 선수 모두 다양한 내야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기 때문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칭찬했다.
경기 후 심우준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