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글렌데일) 김재호 특파원] LA다저스 좌완 류현진이 4회 첫 실점을 기록했다.
류현진은 23일(한국시간) 캐멀백 랜치 글렌데일에서 열린 LA에인절스와의 캑터스리그 홈경기에 선발 등판, 4회 네 타자를 상대로 홈런 1개를 맞으며 1실점했다. 4회 투구 수는 13개를 기록해 총 66개의 투구 수를 기록했다.
2018시즌 캑터스리그에서 류현진이 4회 마운드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선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경기에서는 투구 수가 늘어나며 2 2/3이닝만에 마운드를 내려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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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회 첫 실점을 허용했다. 사진(美 글렌데일)= 김재호 특파원 |
방심한 탓일까? 류현진은 2사 이후 루이스 발부에나를 상대했는
전열을 가다듬은 류현진은 다음 타자 마틴 말도나도를 상대로 4구만에 루킹 삼진을 잡으며 이닝을 마무리했다. greatnemo@maek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