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안준철 기자] SK와이번스 제이미 로맥(32)이 치니 김동엽(27)도 쳤다. 나란히 5개로 홈런 공동 선두에 올랐다
SK는 3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8 KBO리그 KIA타이거즈와의 첫 경기를 치르고 있다. 1회부터 시원한 홈런포가 인천 하늘을 수놨다. 1회초 SK선발 박종훈이 KIA 김주찬에 솔로홈런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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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2018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SK 와이번스 경기가 열렸다. 1회말 1사 1, 2루에서 SK 로맥이 승부를 뒤집는 시즌 5호 역전 스리런홈런을 치고 선행주자들의 축하속에 덕아웃으로 향하고 있다. 사진(인천)=김영구 기자 |
다음 5번 좌익수로 출전한 김동엽 차례였다. 김동엽은 이민우의 6구를 받아쳤고, 가운데 담장을 훌쩍 넘기는 비거리 125m짜리 솔로 홈런을
한편 로맥-김동엽의 백투백 홈런은 시즌 3호, 통산 923호이며, 올 시즌 SK 팀 1호로 기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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