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골프계의 떠오르는 샛별 전영인(18)과 정태양(18)이 ㈜예스런던과 의상후원계약을 체결했다.
예스런던은 4일 “2000년생 '밀레니엄 베이비' 동갑내기 골퍼 2명과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전영인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시메트라투어서 활동 중이고, 정태양은 올해 한국남자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에 역대 최연소로 데뷔한다.
전영인은 아버지이자 유명 골프 교습가인 전욱휴 프로 밑에서 5살때부터 골프를 시작, 국내에서 활동 이후 전세계를 누비며 골프대회경험을 쌓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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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영인. 사진=예스런던 제공 |
정태양은 화려한 기록의 대형 신인이다. 주니어시절 총 30승 이상의 우승경력과 국가대표 상비군 활동을 마치고 프로로 전향한 직후 1달 만에 '2017 KPGA 하반기 정회원선발전'에서 수석으로 정회원자격을 취득했으며 이어서 출전한 'KPGA 코리안투어 QT'에서 17위를 기록하며 역대 최연소로 코리안투어에 데뷔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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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태양. 사진=예스런던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