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미국프로농구(NBA) 휴스턴 로켓츠의 주전 가드 크리스 폴이 마이너리그 구단주가 됐다.
시카고 화이트삭스 산하 상위 싱글A 구단인 윈스턴-살렘 대시 구단은 12일(한국시간) 폴이 구단주 그룹의 일원이 됐다고 발표했다.
폴이 많고 많은 마이너리그 구단 중에 이 팀을 택한 것은 그의 고향팀이기 때문이다. 폴은 노스캐롤라이나주 윈스턴-살렘에서 태어났다.
↑ 이젠 경력에 구단주도 포함됐다. 사진=ⓒAFPBBNews = News1 |
대시 구단은 월드베이스볼클래식에서 베네수엘라 대표팀을 이끌었던 오마 비즈켈이 감독을 맡고 있다. 딜런 시즈, 데인 더닝, 블레이크 러더포드, 루이스 알렉산더 바사베, 미커 아돌포 등
폴은 올스타 9회, 올NBA 8회 경력에 빛나는 NBA 정상급 가드다. 올림픽에서도 두 차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시즌은 휴스턴 로켓츠 소속으로 57경기에 출전, 평균 18.6득점 5.4리바운드 7.9어시스트를 기록중이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