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1회는 깔끔했다.
LA다저스 좌완 선발 류현진은 11일(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 1회를 무실점으로 넘어갔다.
네 명의 타자를 상대로 볼넷 1개만 허용하며 무실점으로 막았다. 투구 수는 17개. 네 타자 중 세 명에게 초구가 스트라이크일 정도로 공격적인 승부를 했다.
↑ 류현진이 1회는 잘 넘어갔다. 사진= MK스포츠 DB |
로우리를 맞아서는 0-2에서 3구째 87마일짜리 커터로 허를 찔렀고, 데이비스를 상대로도 1-2에서 커터를 이용해 루킹삼진을 뺏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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