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에이스 클레이턴 커쇼(30)가 '삼진쇼'를 펼치고 팀의 3연패를 끊었다.
다저스는 1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홈경기에서 7-2로 승리했다.
커쇼는 7이닝 동안 단 1점만 내주고 삼진 12개를 잡아내는 위력적인 투구로 4번째 선발 등판 만에 시즌 첫 승리(2패)를 거뒀다. 그는 시즌 평균자책점을 1.89에서 1.73으로 낮췄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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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pr 15, 2018; Los Angeles, CA, USA; Los Angeles Dodgers starting pitcher Clayton Kershaw in the first inning of the game against the Arizona Diamondbacks at Dodger Stadium. Mandatory Credit: Jayne Kamin-Oncea-USA TODAY Sport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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