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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25일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주말 샌프란시스코와의 4연전에 등판할 선발 투수를 공개했다.
다저스 전담 방송인 스포츠넷 LA의 앨래나 리조가 트위터에서 전한 내용에 따르면 류현진은 4연전의 첫 경기인 28일 마운드에 오른다.
29일 더블헤더 1차전의 선발은 미정이나 전날 빅리그 선발 데뷔전에서 5이닝 무실점의 강렬한 인상을 남긴 광속구 투수 워커 뷸러가 유력하다.
더블헤더 2차전엔 알렉스 우드, 30일엔 마에다 겐타가 차례로 나선다.
3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내 투구)
류현진은 샌프란시스코와의 경기에 통산 12번 등판해 4승 6패, 평균자책점 3.38을 올렸다. AT&T 파크에선 4승 3패, 평균자책점 3.40이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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