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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P = 연합뉴스] |
추신수는 9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2018 미국프로야구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홈경기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4타수 2안타로 1타점과 1득점을 수확했다.
2경기 연속 안타와 타점을 올린 추신수는 시즌 타율을 0.238에서 0.245(147타수 36안타)로 끌어올렸다.
첫 타석부터 추신수는 우전안타로 살아나갔지만 후속 타자의 병살타로 득점을 올리지는 못했다.
4회말 두번째 타석에서는 1루수 앞 땅볼로 물러났고 6회말에는 우익수 뜬공 진루타를 쳤다.
8회말에는 2루타를 생산
추신수는 이후 벨트레의 우전 적시타 때 홈을 밟았다.
텍사스는 그러나 선발 마이크 마이너가 7이닝 7피안타 5실점으로 시즌 2패(3승)째를 떠안았다. 5번 조이 갈로가 4타수 무안타에 잔루를 5개나 남긴 것도 패인 중 하나였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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