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휴스턴) 김재호 특파원] 텍사스 레인저스는 더 강해진 라인업으로 경기를 치른다.
텍사스는 12일 오전 9시 10분(이하 한국시간) 미닛메이드파크에서 열리는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원정경기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텍사스는 델라이노 드쉴즈(중견수) 추신수(지명타자) 노마 마자라(우익수) 아드리안 벨트레(3루수) 조이 갈로(좌익수) 주릭슨 프로파(유격수) 루그네드 오도어(2루수) 로빈슨 치리노스(포수) 로널드 구즈먼(1루수)의 라인업으로 경기를 치른다. 선발 투수로는 콜 해멀스가 등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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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신수는 저스틴 벌랜더를 상대한다. 사진=ⓒAFPBBNews = News1 |
한편, 텍사스는 이날 햄스트링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라 있었던 주전 2루수 루그네드 오도어를 복귀시켰다.
오도어는 이번 시즌 11경기에서 타율 0.206 출루율 0.300 장타율 0.265의 성적을 기록중이다. 지난 4월 10일 LA에인절스와의
텍사스는 오도어의 자리를 만들기 위해 내야수 레나토 누네즈를 양도지명 처리했다. 지난 4월 16일 웨이버 클레임으로 영입한 누네즈는 13경기에서 3루수와 좌익수를 소화하며 타율 0.167(36타수 6안타) 1홈런 2타점을 기록중이었다. greatm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