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2019시즌 KBO리그가 3월 29일 개막한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6일 오전 11시 2018시즌 제3차 이사회를 개최,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이사회에서 KBO는 2019년 KBO 정규시즌 개막을 3월 29일 금요일로 확정했다. 전전년도인 2017년 팀 순위 상위 5개팀인 KIA, 두산, 롯데, NC, SK의 홈 구장에서 개막전을 치른다. 상대팀은 순위와 관계없이 팬들과 마케팅 등을 고려해 편성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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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O가 2019 KBO리그 개막일을 결정하고 올스타전 휴식 기간을 7일로 확대했다. 사진=KBO |
2019년 시범경기는 3월 14일에 시작해 팀당 10경기씩 총 50경기를 치르며, 정규시즌 경기일정은 KBO와 구단의 다음 시즌 운영 계획 수립과 적극적인 홍보, 마케팅 극대화를 위해 포스트시즌 종료 후 가능한 빠른 시일 내 최종 확정해 발표하기로 했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