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박윤규 기자] 배우 강동원(37)의 축구 사랑이 네티즌들에게 인정받았다.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대표 김유식)와 취향 검색 기업 마이셀럽스(대표 신지현)가 운영 중인 익사이팅디시는 20일부터 26일까지 '월드컵 객원해설하면 잘할 것 같은 축구광 스타는?’이라는 질문으로 투표를 실시했고, 그 결과 강동원이 1위에 올랐다.
총 3409표 중 1306표(38.3%)를 얻은 강동원은 사회인 축구단에서 축구를 하는 모습이 포착될 정도로 소문난 팬이다. 인터뷰에서도 해외축구 시청 때문에 새벽에 잠을 자고, 게임도 축구 게임을 즐겨한다고 밝히며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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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강동원이 익사이팅디시가 실시한 "월드컵 객원해설하면 잘할 것 같은 축구광 스타는?" 투표에서 1위에 올랐다. 사진=MK스포츠 DB |
3위에는 452표(13.3%)로 배우 한지민이 꼽혔다. 한지민은 김정남 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의 조카로, 어릴 때부터 남자아이들과 같이 축구를 즐겼을 정도로 열렬한 팬이다.
이 외 하이라이트 윤두준, 가수 김흥국, 배우 류준열 등이 뒤를 이었다. mksports@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