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박윤규 기자] 롭 맨프레드(60) 메이저리그 커미셔너가 스트라이크존 자동 판정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디 애틀랜틱’의 메이저리그 전문 기자 켄 로젠탈은 31일(한국시간) 맨프레드 커미셔너를 만나 회견을 진행했다.
미국 스포츠매체 CBS스포츠는 이 인터뷰를 일부 인용, “MLB 커미셔너가 스트라이크존 자동화에 대해 문을 열고자 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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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롭 맨프레드 MLB 커미셔너가 스트라이크존 자동화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사진=AFPBBNews=News1 |
이에 로젠탈이 심판들의 강한 반발을 예상하자 맨프레드는 “처음에는 심판들이 비디오 판독에도 크게 반대했다. 아직 이 주제에 대해 깊게 논의한
CBS스포츠는 이에 “커미셔너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빨리 자동화 기술이 도입될 것을 암시했다”며 “맨프레드가 이러한 생각에 개방적인 것처럼 보인다”고 덧붙였다. mksports@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