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전차부대 독일이 오스트리아에 패했다.
독일은 3일 오스트리아 클라겐푸르트 뵈르터제스타디온에서 열린 오스트리아와의 친선경기에서 1-2로 패했다.
폭우로 인해 경기는 2시간가량 지연됐다. 독일의 메수트 외질이 전반 11분 선제골을 터뜨렸지만, 후반전에서 오스트리아에 2골을 내주며 역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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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이 오스트리아와의 평가전에서 1-2로 패했다. 사진=AFPBBNEWS=News1 |
독일은 지난 2014
골키퍼 노이어가 2017년 9월 이후 9개월 만에 A매치 경기에 출전해 눈길을 끌었다.
독일은 2018 러시아월드컵 조별리그에서 한국의 3차전 상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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