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박윤규 기자] 두산 베어스가 19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넥센과의 홈경기에서 ‘라이징스타(Rising Star) 스페셜' 이벤트를 실시한다.
‘라이징스타 스페셜’은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한 스타 마케팅 전략의 하나다. 두산은 특정 홈경기를 ‘라이징스타 스페셜’로 지정하고, 구단의 미래를 책임질 젊은 선수 한 명을 테마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라이징스타 스페셜'의 주인공은 국해성이다. 그는 5월 27일 잠실 삼성전에서 불의의 무릎 부상을 당했지만, 당시 “할 수 있어요”라는 외침으로 많은 야구 팬들에게 감동을 안겨준 바 있다. 두산은 국해성 선수의 빠른 쾌유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이날 이벤트를 준비했다.
↑ 두산 베어스 국해성이 19일 "라이징스타 스페셜 이벤트"의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사진=두산 베어스 제공 |
2018년 베어스클럽 회원은 9일 오전 10시부터 두산 베어스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다음 ‘영건 스페셜’은 이영하를 주인공으로 8월 1일 잠실 LG전에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두산 베어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mksports@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