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박윤규 기자] 나이지리아 아이슬란드전을 앞두고 영국 공영방송 BBC의 해설자 마크 로렌슨(61)은 어느 한 쪽의 손을 드는 대신 양 팀의 박빙 승부를 점쳤다.
BBC는 20일(이하 한국시간) 2018 러시아월드컵 조별리그 2차전 16경기의 예측 결과를 공개했다. 조별 예선 1차전에서 리오넬 메시(31·바르셀로나)가 포진한 아르헨티나와 1-1로 맞서 화제가 된 아이슬란드의 경기가 이에 포함됐다.
매체는 나이지리아와 아이슬란드가 1-1 무승부를 펼칠 것으로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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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지리아 아이슬란드전의 결과로 영국 공영방송 BBC의 해설가는 무승부를 예상했다. 경기 전 몸을 풀고 있는 나이지리아 선수들. 사진=AFPBBNews=News1 |
이어 “아이슬란드는 보통 수비 축구를 펼치지만 이 경기만큼은 공격적으로 나올 가능성
마지막으로 로렌슨은 “나이지리아가 아이슬란드를 어떻게 무너뜨리려고 하는지 보는 것도 흥미로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나이지리아와 아이슬란드의 경기는 23일 오전 12시 러시아 예카테린부르크 아레나에서 열린다. mksports@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