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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대호 기록 넘보는 김재환` [사진출처 = 연합뉴스] |
프로야구 10개 구단은 정규리그 전체 일정의 절반(72경기) 이상을 모두 치렀다.
그 결과 선두 두산 베어스가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독주를 하고 있다. 반면 NC다이노스는 시즌 중 감독 교체 등으로 최하위에 머물고 있다.
kt wiz는 이달에만 4승 16패에 그쳐 중위권 싸움에서 떨어져 나갔다.
요약하며 ㄴ절대 1강 두산을 필두로 한화 이글스·LG 트윈스·SK 와이번스의 3강과 KIA 타이거즈·넥센 히어로즈·롯데 자이언츠·삼성 라이온즈의 4중 판세가 굳어지는 분위기다.
두산은 시즌 74경기 만에 50승(24패)에 선착했다. 10승, 20승, 30승, 40승에 모두 선착한 두산은 정규리그 우승과 한국시리즈 직행 가능성을 더욱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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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장 먼저 40승 고지에 오른 두산 [사진출처 = 연합뉴스] |
최근 5연승을 달린 한화의 기세도 꾸준하다. 이달에 13승 8패를 올린 한화는 승패 차 +13을 유지해 비교적 안정적으로 2위를 지키고 있다.
지표상 가장 투타의 균형이 좋은 LG 역시 한화보다 2경기 뒤진 3위로
5할 언저리 부근에서 헤매는 4중 팀은 이번주 상위권 팀을 상대로 도전을 이어간다.
KIA는 SK, 두산과 잇따라 버거운 일정을 치른다. 삼성도 한화, 넥센과의 일전에서 중위권 도약을 노린다.
넥센은 롯데, 삼성과 치고받는 난타전을 예고한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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