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전차군단' 독일을 2-0으로 꺾었지만 16강 진출에 실패한 신태용호가 조기에 귀국길에 오른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27일(현지시간) 러시아 카잔 아레나에서 열린 독일과 F조 조별리그 3차전에서 2-0으로 승리했지만 1승 2패를 기록해 스웨덴과 멕시코에 이어 조 3위로 밀려 조별리그 탈락이 확정됐다.
대표팀은 일단 현지 시간으로 27일 오후 10시 전세기를 이용해 베이스캠프인 상트페테르부르크로 이동, 하룻밤을 보낸 후 한국 시간으로 29일 오전 5시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에는 당일 오후 1시 50분에 도착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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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드컵] 카잔 도착한 신태용 호 (카잔=연합뉴스) 2018 러시아 월드컵 F조 조별리그 3차전 독일과 경기를 앞둔 축구대표팀 신태용 감독과 선수들이 26일(현지시간) 러시아 카잔국제공항에 도착하고 있다. 2018.6.26 [대한축구협회 제공=연합뉴스] phot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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