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볼티모어) 김재호 특파원] 미국여자프로농구(WNBA) 라스베가스 에이시스에서 뛰고 있는 박지수가 이번에는 많은 역할을 하지 못했다.
박지수는 16일(한국시간) 만달레이베이 이벤트센터에서 열린 LA스파크스와의 원정경기 벤치에서 시작, 4분 39초를 뛰는데 그쳤다. 개인 파울과 턴오버가 하나씩 있었고 공격 포인트는 올리지 못했다.
1쿼터와 4쿼터에 잠시 모습을 드러냈다. 1쿼터 5분 3초를 남기고 켈시 본과 교체 투입된 박지수는 턴오버와 개인 파울을 기록한 뒤 2분 40초를 남기고 캐롤린 스워즈와 교체됐다.
↑ 박지수는 이날 경기에서는 많은 역할을 하지 못했다. 사진= MK스포츠 DB |
팀은 78-99로 졌다. 카일라
라스베가스는 오는 20일 피닉스 머큐리와 원정경기를 치른다. greatme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