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이 A보드 광고 사업권자 선정을 위한 공개 입찰을 실시한다.
이번 입찰을 통해 선정된 업체는 오는 2018~19시즌부터 2020~21시즌까지 세 시즌 동안 정규리그, 플레이오프, 챔피언결정전, 올스타전 등 여자프로농구 전 경기에 대한 A보드 광고 사업권을 획득한다.
입찰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WKBL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 내용을 확인한 후, 제안서 및 관련 서류를 우편과 전자 메일로 접수 하면 된다.
입찰 접수 마감은 오는 31일 까지이며, WKBL은 이에 앞서 오는 24일 오후 2시 WKBL 사옥에서 사업 설명회를 실시한다. 설명회에서는 경기장 A보드 설치 및 운영에 대한 가이드라인 설명과 참여 업체 질의응답 시간이 진행되며, 설명회 참여 신청은 24일 오전 10시까지 전화 신청을 통해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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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WKB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