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두산 베어스가 29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와의 홈경기에서 '베어스데이(BEARS DAY)'를 실시한다.
매달 마지막 일요일 홈경기에 진행하는 '베어스데이'는 가족팬들을 겨냥한 고객 세분화 마케팅 전략의 일환이다. 두산의 대표적인 ‘데이 이벤트’로 지난 2004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이날 선수단은 베어스데이 특별 유니폼을 착용하고 경기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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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산 베어스가 29일 잠실 한화전에서 7월 "베어스데이" 이벤트를 연다. 사진=두산 베어스 제공 |
베이스데이 특별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오후 5시부터 치어리더들과 함께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는 '치어리더 포토타임'이 1루 응원단상에서 진행된다. 또 가족팬 4팀(4인 기준, 1루 응원단상에서 신청)을 대상으로 응원단상 오락게임을 실시, 롯데월드 종합이용권과 인터파크 영화예매권 등을 선물로 증정한다.
어린이 팬들은 오후 5시 35분부터 ‘그라운드 캐치볼’을 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어린이는 반드시 운동화와 글러브, 야구공을 지참하고, 1루 외야 1-5문에서 신청하면
또 베어스데이를 맞아 경품 추첨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경품은 계절밥상 식사권과 두타 상품권, GoPro 액션캠, 롯데월드 종합이용권 등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두산베어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