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진승철 감독이 이끄는 한국리틀야구 인터미디어트(U-13) 대표팀이 리틀리그 월드시리즈 인터내셔널 결승에 안착했다.
한국은 2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리버모어 맥스베어파크에서 열린 멕시코와의 2018 리틀리그 월드시리즈 인터미디어트 디비전 예선 3회전을 13-2, 5회 콜드게임으로 이겼다.
리틀리그 월드시리즈 인터미디어트 디비전 예선 3회전은 한국의 선공으로 시작됐다. 2회말 안타 2개로 멕시코에 2실점을 허용하긴 했으나 1회초 2점과 3회초 3점, 5회초 8점으로 대량득점에 성공했다.
한국은 이현욱과 신정우가 4이닝과 1이닝을 책임지며 멕시코 타선을 2안타로 잠재웠다. 남은 경기 투수진 운용이 유리
리틀리그 월드시리즈 인터내셔널 결승전 상대는 패자부활전(5일) 승자다. 한국이 인터내셔널 결승전을 이긴다면 내셔널그룹 우승팀과 6일 월드시리즈 우승팀 최종 결정전을 치른다.
미국 스포츠방송 ESPN은 리틀리그 월드시리즈 최종 우승팀 결정전을 생중계한다. dogma0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