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대한체육회는 7일부터 4일간 태릉선수촌에서 전국 초등학교 교원 60명이 참가하는 ‘2018 전국초등교원체육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초등교원의 체육 과목 지도력을 향상시켜 실제 체육수업 현장에서 학생들에게 쉽고 재미있는 체육수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체육 이론 6시간, 체육 실기 24시간 등 총 30시간 동안 진행되며, 실제로 일선 초등학교 수업 현장에서 활용하고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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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체육회는 7일부터 4일간 태릉선수촌에서 ‘2018 전국초등교원체육연수’를 개최한다. 사진=대한체육회 제공 |
‘전국초등교원체육연수’는 1992년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 1800여명의 이수자를 배출하였으며, 매년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의 추천을 받은 교원들이 참가하여 초등학교 체육 수업의 지도력을 향상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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