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아시안게임 출전을 위해 잠시 자리를 비울 손흥민(26)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토트넘은 11일(한국시간) 영국 뉴캐슬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2018-19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라운드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경기 후 토트넘은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손흥민이 이제 아시안게임을 위해 한국 대표팀에 합류한다. 행운을 빈다, 소니!” 라고 글을 올렸다.
↑ 아시안게임 출전을 위해 팀을 떠나는 손흥민에 토트넘 홋스퍼가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사진=토트넘 홋스퍼 트위터 |
오는 13일 합류해 15일 인도네시아 잘락 하루팟 스타디움에서 바레인과 조별리그 1차전을 치른다.
손흥민이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금의환향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