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가 1번 지명타자로 나선다.
추신수는 18일 오전 9시 5분(한국시간)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리는 LA에인절스와의 홈경기 1번 지명타자로 나선다.
상대 선발은 오드리사머 디스파니에로 이날이 에인절스 이적 후 첫 등판이다. 추신수는 지난 2015년 데스파니에와 한 차례 맞붙어 1타수 무안타를 기록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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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신수는 이날도 1번 지명타자로 나선다. 사진=ⓒAFPBBNews = News1 |
선발 투수는 드루 허치슨이 나선다. 원래는 이날 마이크 마이너가 등판 예정
한편, 텍사스는 이날 경기를 앞두고 외야수 델라이노 드쉴즈를 오른 가운데손가락 끝부분 골절을 이유로 10일 부상자 명단에 올렸다. 외야수 드루 로빈슨이 그의 자리를 대신한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