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안준철 기자] 남북 여자농구 단일팀 코리아가 카자흐스탄을 대파하고 조별예선을 3승 1패로 마무리했다.
단일팀은 21일(이하 한국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겔로라 붕 카르노 스포츠컴플렉스 바스켓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아시안게임 여자농구 A조 조별예선 카자흐스탄과의 최종전에서 85-57로 승리를 거뒀다.
앞서 단일팀은 예선 1차전에서 인도네시아에 104-65의 대승을 거둔 단일팀은 다음 대만전에서 85-87의 패배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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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아시안게임 여자농구 남북단일팀 로숙영 대만전 레이업 모습. 사진(인도네시아 자카르타)=천정환 기자 |
8강 확정 후 만난 카자흐스탄이지만 한수 아래였다. 단일팀 에이스로 떠오른 로숙영이 19점 7리바운드 3어시스트 3스틸을 기록했고, 박혜진이 13점 5리바
8강 일정은 오는 26일부터 시작된다. 단일팀은 8강부터 WNBA 일정을 마친 박지수가 합류할 가능성이 크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