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안준철 기자] 남자 탁구 대표팀이 아시안게임에서 은메달을 차지했다. 이번에도 또 다시 중국의 벽에 가로막혔다.
한국은 28일(이하 한국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국제전시장(JIEXPO)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아시안게임 남자탁구 단체전 결승에서 중국에 0-3으로 패하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은 9대회 연속 결승 진출에 성공했지만 1990년 베이징 대회 이후에는 금메달과 인연을 맺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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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탁구가 남자 단체전 결승서 아쉽게 중국을 넘지 못했다. 사진(인도네시아 자카르타)=천정환 기자 |
두 번째 경기에 나선 정영식이 판젠동
세 번째 경기에 나선 장우진은 왕추킨과의 대결에서 1세트를 듀스 끝에 11-13을 내줬고, 결국 패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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