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박유진(25·동해시청)이 유도 여자 78kg급에서 은메달을 수확했다.
박유진은 31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여자 유도 78kg급 결승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사토 루이카(일본)를 만난 박유진은 경기 종료 직전 허벅다리후리기를 허용해 한판패로 경기를 마쳤다.
![]() |
↑ 박유진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유도 여자 78kg급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경기 후 눈물을 보였다. 사진(인도네시아 자카르타)=천정환 기자 |
사토를 꺾고 금메달을 노렸으나 아쉬움을 남겼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