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황석조 기자] NC 다이노스가 오랜만에 승리를 맛봤다.
NC는 7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와 경기서 11-1 대승을 거뒀다. 3회초, 상대 마운드 및 수비의 허점을 틈타 대량득점에 성공하더니 6회말 쐐기점을 박았다. 선발투수 구창모는 손톱 부상 속에서도 5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으며 승리투수가 됐다. 타선은 장단 15안타를 때리며 초반 경기를 주도했다.
투타 조화가 빛났다. 리그 재개 후 첫 승, 또한 지난 8월16일부터 이어온 연패에서도 탈출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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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C가 7일 잠실 LG전을 승리하며 리그 재개 후 첫 승을 따냈다. 사진=MK스포츠 DB |
선발로 나선 구창모 역시 “불펜으로 잠시 돌아갔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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