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일본-코스타리카 평가전은 홈팀이 더 우세하다는 전망이 나왔다.
시립 스이타 사커 스타디움에서는 11일 오후 7시 20분부터 일본-코스타리카 A매치가 열린다.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월드컵 성적은 일본이 15위, 코스타리카는 29위다.
세계 최대 온라인 도박사 중 하나인 ‘베트 365’를 필두로 한 주요 12개 회사의 11일 오후 2시 배당률 평균은 일본 1.81-무승부 3.39-코스타리카 5.0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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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코스타리카 평가전은 홈팀이 더 우세하다는 전망이 나왔다. |
이번 일본-코스타리카 평가전은 세계랭킹 55위 일본과 32위 코스타리카의 대결이기도 하다. 2014년 6월 3일 중립지역 A매치는 일본이 코스타리카에 3-1로 이겼다.
일본은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코스타리카는 2019 북중미카리브축구연맹(CONCACAF) 골드컵을 준비한다.
1992년 사상 첫 아시안컵 제패 이후 일본은 2015년까지 대회 7연속 8강에 진출하며 4차례 우승과 1번의 4위를 기록했다.
코스타리카 역시 2000년 이후 골드컵 10회 연속 8강을 자랑하지만, 해당 기간 정상에
일본은 코스타리카와의 홈 경기가 러시아월드컵 이후 첫 A매치다. 코스타리카는 월드컵 1무 2패와 7일 한국 원정 0-2 패배를 포함 근래 공식전 1무 5패로 6경기 연속 승리가 없다. dogma0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