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NC 다이노스가 해군진해지사령부에 티볼(T-BALL) 6세트를 지난 13일 기증했다.
해군 장병의 체력관리를 돕고, 해군부대 내 야구저변을 넓히기 위해서다.
지난해 해군진해기지사령부와 업무협약을 맺은 NC는 그동안 해군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발전시켜 왔다. NC 홈경기 단체관람, ‘충무공 이순신 데이’와 ‘한산도 대첩 승전 데이’ 행사 등에서 두 기관은 스포츠를 통한 교류와 지역사회 발전에 힘을 모으고 있다.
![]() |
↑ NC가 해군진해지사령부에 티볼 세트를 기증했다. 사진=NC 다이노스 제공 |
황순현 NC 다이노스 대표는 “티볼은 야구를 누구나 손쉽게 즐길 수 있게 해주는 좋은 운동”이라며 “해군 장병들이 티볼의 재미도 느끼고, 동료와 더욱 단단한 팀워크를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