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대전 시티즌 고종수 감독이 8월에 이어 9월에도 ‘K리그 이달의 감독’에 선정됐다.
고종수 감독이 지휘하는 대전은 9월 2018 K리그2 5전 4승 1무라는 압도적인 성적을 거뒀다. 8월 3승 2무 포함 두 달 동안 7승 3무로 10경기 연속 무패라는 무서운 상승세를 보였다.
감독 데뷔 첫해 고종수 감독은 시즌 초중반 중하위권에서 고전했으나 8월을 기점으로 강력한 전력으로 대전을 탈바꿈시키며 어느덧 K리그1 승격을 노리고 있다.
↑ 대전 시티즌 고종수 감독이 8월에 이어 9월에도 ‘K리그 이달의 감독’에 선정됐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
K리그 이달의 감독상은 인터넷 쇼핑몰 인터파크가 후원한다. 매월 K리그1·2를 통틀어 최고의 성과를 거둔 지도자에게는 100만 원 상당의 포인트가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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