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안준철 기자] KIA타이거즈 간판타자 최형우가 5년 연속 100타점 기록을 달성했다. KBO리그 역대 3번째 기록이다.
최형우는 4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SK와이번스와의 2018 KBO리그 팀간 14차전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6-3으로 앞선 7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최형우는 SK투수 서진용의 초구 146km 패스트볼을 통타, 비거리 125m 우월 솔로포를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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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2018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SK 와이번스 경기가 열렸다. 7회초 2사에서 KIA 최형우가 SK 서진용을 상대로 시즌 24호 우월 솔로홈런을 치고 그라운드를 돌고 있다. 사진(인천)=김영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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