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9일 한화전서 ‘구장의 숨은 주역’ 위한 행사 진행

[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kt 위즈가 9일 열리는 한화 이글스와의 홈 경기에 수원 케이티위즈파크 구장 관리 스태프들의 노고를 조명하고 응원하는 ‘Behind the lights’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Behind the lights’ 행사는 시즌 내내 보이지 않는 곳에서 항상 선수들이 최상의 플레이를 펼칠 수 있는 그라운드 환경을 조성하고 팬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관람을 위해 힘쓰는 시설 관리, 경호, F&B(식음료) 담당자 등 구장 관리 스태프들을 구단과 팬들이 함께 성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에 앞서 전광판을 통해 구장 관리 스태프들의 활동과 애환을 소개하는 특별 영상이 상영된 후, 스태프들이 그라운드에 입장해 선수단과 하이파이브 세리머니 시간을 갖는다.

↑ kt 위즈가 9일 수원 한화전에서 구장 관리 스태프 노고를 조명하는 "Behind the lights" 행사를 진행한다. 사진=kt 위즈 제공

이어 구장 관리 스태프들이 한데 모여 애국가를 제창하고, 대표로 시설팀 양승해 부장(59)이 시구를 맡는다.
이날 구장 관리 담당 스태프들의 가족들도 초청해 팬들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함께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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