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뉴욕 양키스와 보스턴 레드삭스의 3차전 선발라인업이 공개됐다.
양 팀은 9일(한국시간)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 3차전을 치른다. 1승씩 주고 받은 두 팀으로서는 3차전 향방이 분수령이 될 전망.
양키스는 에이스 루이스 세베리노를 선발로 예고했다. 맞서는 보스턴은 네이선 이볼디를 출격시킨다.
양키스는 2차전과 크게 달라지지 않은 가운데 이볼디 상대 강점을 가진 그레고리우스가 5번 유격수로 나서는 것이 핵심. 반면 보스턴은 브록 홀트(2루수), 크리스티안 바스케스(포수) 등 크게 변한 라인업으로 승부수를 내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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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이스 세베리노(사진)가 보스턴과의 아메리칸 디비전시리즈 3차전 선발로 나선다. 사진=AFPBBNews=News1 |
앤드류 매커친(좌익수)-애런 저지(우익수)-루크 보이트(1루수)-지안카를로 스탠튼(지명타자)-디디 그레고리우스(유격수)-게리 산체스(포수)-미구엘 안두자(3루수)-글레이버 토레스
-보스턴 라인업
무키 베츠(우익수)-앤드류 베닌텐디(좌익수)-J.D마르티네즈(지명타자)-잰더 보가츠(유격수)-라파엘 디버스(3루수)-스티브 피어스(1루수)-브록 홀트(2루수)-크리스티안 바스케스(포수)-재키 브랜들리(중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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