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11월 미일 올스타전에 나설 28명의 일본 올스타 명단이 확정됐다.
올해 NPB리그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이 대거 이름을 올렸다. 시즌 2점대 평균자책점을 기록한 아즈마 가쓰키(2.45·DeNA), 오세라 다이치(2.62·히로시마), 기시 다카유키(2.72·라쿠텐)를 비롯해 센트럴리그 세이부 1위 야마사키 야스아키(37세이브·DeNA), 퍼시픽리그 타율 1위 야나기타 유키(0.352·소프트뱅크) 등이 포함됐다.
세이부가 6명의 선수로 최다 배출했다. 오카모토 가즈마(요미우리)는 프로 데뷔 후 처음으로 일본 대표로 선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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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나기타 유키. 사진=MK스포츠 DB |
미일 올스타전은 11월 9일부터 시작해 도쿄돔, 마쓰다 줌줌 스타디움 히로시마, 나고야돔에서 총 6경기를 치른다.
◆일본의 미일 올스타전 참가 명단
투수 : 다와다 신사부로(세이부), 마쓰나가 다카히로(지바 롯데), 이시카와 슈타, 히가시하마 나오(이상 소프트뱅크), 다카나시 유헤이, 마쓰이 유키, 기시 다카유키(이상 라쿠텐), 오세라 다이치(히로시마), 이시야마 다이치(야쿠르트), 아즈마 가쓰키, 하마구치 하루히로, 야마사키 야스아키(이상 DeNA), 가사하라 쇼타로(주니치)
포수 : 모리 도모야(세이부), 가이 다쿠야(소프트뱅크), 아이자와 쓰바사(히로시마)
내야수 : 야마카와 호타카,
외야수 : 아키야마 쇼고(세이부), 야나기타 유키(소프트뱅크), 다나카 가즈키(라쿠텐), 쓰쓰고 요시토모(De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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