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kt 위즈 외야수 이대형(35)이 1군 엔트리에 합류했다.
kt는 12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릴 넥센 히어로즈와의 시즌 마지막 맞대결을 앞두고 1군 엔트리에 변화를 줬다.
투수 김민을 말소하고 외야수 이대형을 불러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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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대형이 12일 수원 넥센전을 앞두고 1군 엔트리에 합류했다. 사진=MK스포츠 DB |
시즌 아웃된 그는 독일에서 수술을 받은 뒤, 재활에만 전념했다. 부상 당시 복귀까지 8개월 이상 소요될 것이라고 예상됐던 그는 2018시즌이 끝나기 2경기 전에 팀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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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진 않았지만, 경기에 뛸 수 있는 컨디션이기 때문에 경기 상황에 따라 기용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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