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드림마차'는 장애인과 노인 등 소외계층의 이동 편의를 위한 한국마사회의 사회공헌사업으로, 한국마사회는 전국의 사업장 소재 지역과 농어촌 지역의 아동복지시설 36곳을 선정해 12인승 승합차를 지원했습니다.
차량 전달식이 끝나고는 마사회 임직원과 수혜시설 관계자들이 함께 1,800m 경주로를 달린 뒤 지역 아동센터에 운동화를 기부했습니다.
▶ 인터뷰 : 김낙순 / 한국마사회 회장
- "저희 한국마사회는 효율경영 위주에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을 집중적으로 해 나갈 계획이고, 그런 맥락에서 국민드림마차 사업은 물론이고 힐링 승마, 재활 승마를 비롯한, 용산에는 농어촌 청소년을 위한 장학관 사업까지 진행하고 있어서 이제 사회공헌사업이 사회적 가치 실현의 척도를 만들기 위한 한 발을 내디뎠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