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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지 욕설’ 경고 받은 김성현 “넥센과 우리 선수단 모두에 죄송” [PO2]

기사입력 2018-10-28 18:37 l 최종수정 2018-10-28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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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안준철 기자] “하면 안 되는 행동이었다.”
SK와이번스 김성현(31)이 자신의 행동을 후회하며 반성했다.
28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8 KBO 플레이오프(5전 3선승제) 2차전에서는 홈팀 SK와이번스가 넥센 히어로즈를 5-1로 눌렀다. 홈런 3방을 앞세운 SK의 화력과, 불펜 운영이 돋보인 SK 승리였다. 이날 승리로 SK는 2연승으로 한국시리즈 진출까지 1승만 남겨두게 됐다.
2018 프로야구 플레이오프(PO) 2차전 넥센 히어로즈와 SK 와이번스의 경기가 28일 오후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렸다. SK 와이번스는 5회 김강민의 역전 솔로 홈런과 이...
↑ 2018 프로야구 플레이오프(PO) 2차전 넥센 히어로즈와 SK 와이번스의 경기가 28일 오후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렸다. SK 와이번스는 5회 김강민의 역전 솔로 홈런과 이재원의 투런포 등에 힘입어 5-1로 승리했다. 승리한 SK 김성현이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다. 사진(인천)=옥영화 기자
하지만 불미스러운 장면도 있었다. 3회 1사 1, 2루에서 박병호를 유격수 땅볼로 처리하는 과정에서 2루로 뛰어들던 넥센 1루주자 제리 샌즈가 다소 거칠게 슬라이딩을 했다. 이 과정에서 강승호가 1루로 재빨리 공을 던졌지만, 샌즈에 걸려 넘어졌다. 이 때 SK유격수 김성현이 중지로 욕설을 하면서 사태가 커졌다. 전날 1차전에 이어 양 팀은 벤치클리어링도 2차전을 가졌다.
결국 김성현은 경기 후 KBO로부터 경고를 받았다. 이에 김성현은 “샌즈가 (강)승호를 향해 태클이 깊게 들어와서 순간적으로 화가 났다. 위험한 플레이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려고 샌즈 선수를 몇 차례 불렀는데 나를 보자마자 영어로 서너 차례 욕을

해서 결국 화를 참지 못하고 손가락 욕을 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그러나 이내 후회했다. 김성현은 “하면 안되는 행동이었다. 넥센 선수단과 우리 선수단 모두에게 죄송하다. 가을 잔치에 누가 되지 않도록 앞으로 신중하게 행동하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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