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미일 올스타전에 참가하는 일본인 메이저리거 마에다 겐타(30·LA다저스)가 대회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메이저리그 올스타와 일본 올스타의 맞대결로 관심을 끄는 미일 올스타전이 오는 11월8일부터 일본 도쿄를 비롯한 3개 지역(히로시마·나고야)에서 열린다. 일본인 메이저리거로서 2년 연속 월드시리즈 무대를 밟은 마에다 역시 지난 30일(한국시간) 미국 올스타 합류가 결정됐다. 일본인 선수로는 유일한 참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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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에다(사진)가 미국 올스타로 미일올스타전에 출전한다. 사진(美 로스앤젤레스)=ⓒAFPBBNews = News1 |
“나에게 특별한 미일 올스타전이 될 것”라며 거듭 기대감을 전한 마에다는 현재 일본시리즈를 치르고 있는 친정팀 히로시마 도요카프의 선전도 기원했다.
마에다는 11월 11일 3차전(도쿄돔) 경기 때부터 미국 올스타팀에 합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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