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넥센 히어로즈 외야수 이정후가 7일 김진섭 정형외과에서 왼쪽 어깨 전하방 관절와순 봉합 수술을 받는다.
이정후는 수술 후 안정을 취한 뒤 재활 훈련에 들어 갈 예정이며, 복귀까지 약 6개월 가량 소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재활 훈련 일정 등 상세 스케줄은 추후 결정한다.
이정후는 지난 10월 20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한화이글스와의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 1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9회말 수비 도중 타구를 잡다가 왼쪽 어깨 부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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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후가 7일 왼 어깨 전하방 관절와순 봉합 수술을 받는다. 사진=김재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