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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잉 홈런 [사진제공 = 연합뉴스] |
한화는 21일 "올 시즌 팀의 돌풍을 이끈 외국인 타자 호잉과 계약금 30만 달러, 연봉 80만 달러, 옵션 30만 달러 등 총액 140만 달러(약 15억 8000만원)에 재계약했다"고 밝혔다.
올해 KBO리그에 데뷔한 호잉은 타율 0.306에 162안타, 30홈런, 2루타 47개, 23개의 도루를 기록하는 등 주요 공격 부문에서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한화가 정규시즌 3위를 차지하고 11년 만에 포스트시
특히 '20(홈런)-20(도루) 클럽'에 가입한 데 이어 '30홈런-100타점'도 달성하며 팀 타선을 이끌었고, 역대 KBO리그 한 시즌 최다 2루타 신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아울러 넓은 수비 범위와 강한 어깨를 바탕으로 한화의 외야를 든든하게 지켰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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