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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 녹색 유니폼 1년 더…전북과 재계약 [K리그]

기사입력 2018-11-26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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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K리그의 살아있는 전설’ 이동국(39)과 전북 현대와 1년 재계약을 맺었다.
전북은 이동국과 재계약을 26일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2009년 전북에 입단한 이동국은 11년째 녹색 유니폼을 입고 전주성을 누빈다.
이동국은 2019시즌 K리그1에서도 전북 현대 유니폼을 입고 전주성을 누빈다. 사진=김재현 기자
↑ 이동국은 2019시즌 K리그1에서도 전북 현대 유니폼을 입고 전주성을 누빈다. 사진=김재현 기자

전북은 이동국의 가치를 높이 평가했다. 전북은 “내년에도 이동국의 존재가 필요하다. 존중의 의미를 더하기 위해 후임 감독 선임에 앞서 재계약을 맺었다”라고 설명했다.
백승권 단장은 “이동국은 전북에서 선수 그 이상의 가치를 지닌 선수이다. 그 가치를 인정하고 보답을 하는 것이 구단의 역할이다. 이동국이 전북의 이름으로 더욱 좋은 활약을 할 수 있도록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동국은 올해 K리그1 34경기(선발 11회)에 출전해 13골로 팀 내 최다 득점을 기록하며 여섯 번째 우승에 이바지했다.
또한, 지난 11월 10일 제주 유나이티드전에서 502경기에 나서며 K리그

통산 필드플레이어 최다 출전 기록을 경신했다.
이동국은 “내 남은 선수로서의 활동을 전북에서 계속할 수 있게 돼 정말 기쁘고 나를 인정해준 구단에 감사하다. 전북에서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역량을 쏟아내고 팀의 위상을 더욱 높이겠다”고 재계약 소감을 밝혔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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