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마우리시오 포체티노(46) 토트넘 홋스퍼 감독이 좋은 활약을 보여준 손흥민에게 박수를 보냈다.
토트넘은 25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19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3라운드에서 첼시를 만나 3-1로 이겼다.
이날 경기로 시즌 10승 3패 승점 30을 기록하며 3위에 올라 상위권 경쟁 반열에 올랐다. 손흥민 역시 이날 경기에서 쐐기골을 터뜨리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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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토트넘 감독이 좋은 활약을 펼친 손흥민에게 "환상적이다"는 평가를 내렸다. 사진=AFPBBNEWS=News1 |
영국 풋볼런던 등은 손흥민의 골에 대해 심도 있게 다뤘다. 그만큼 이날 손흥민의 득점은 이목을 끌기 충분했다.
아일랜드 아이리시 이그재미너는 “손흥민은 월드컵과 아시안게임에 다녀오는 등 힘든 스케줄을 소화했다. 결국 그 스케줄은 손흥민에게 피해를 주는 듯 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매체는 포체티노 감독이 환상적으로 쐐기골을 넣은 손흥민에게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고 말했다.
보도에 따르면 포체티노 감독은 이날 활약한 손흥민에 대해 “그의 경기는 환상적이었
이어 “여름을 힘들게 보냈기 때문에 무리가 있을 수 있다. 휴식 기간 동안 열심히 훈련했다. 몸 컨디션은 훨씬 많이 나아졌고, 남은 시즌에도 무리 없을 것이라 생각한다 말했다”고 설명했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