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삼성화재가 연패탈출에 성공했다.
삼성화재는 6일 인천계양체육관에서 열린 V리그 대한항공과의 경기서 세트스코어 3-1(25-23 17-25 25-22 25-22)로 승리했다. 삼성화재는 이로써 2연패에서 탈출했다.
삼성화재는 1세트 중반 한 점차 팽팽한 시점서 타이스의 공격이 연거푸 성공하며 승기를 잡았다. 삼성화재는 2세트를 허무하게 내줬지만 3세트 20-22 밀리던 상황, 박철우의 서브 공격이 빛나며 전세를 역전했고 기세를 타 뒤집기에 성공했다. 삼성화재는 4세트 역시 역전 뒤집기로 승부를 결정짓는다.
삼성화재는 타이스가 33점을 성공시키는 등 공격에서 주도적 역할을 했다. 박철우 역시 서브에이스만 4개를 기록하며 18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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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화재가 타이스 박철우 등 활약 속 연패탈출에 성공했다. 사진(인천)=김영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