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축구대표팀이 국제축구연맹(FIFA)랭킹 14위로 2018년을 마무리한다.
FIFA는 7일(이하 한국시간) 여자 축구 랭킹을 발표했다. FIFA 여자축구랭킹은 3개월에 1번씩 발표하며 한국은 가장 최근인 9월 랭킹에서 14위를 기록했다. 이날 발표된 랭킹에서 한국 여자 축구는 1880점을 유지, 9월과 마찬가지로 14위를 유지했다.
1위는 미국이 지켰다. 9월 랭킹에서 2114점으로 1위에 올랐던 미국은 2123점으로 역시 1위를 고수했다. 2위는 9월과 마찬가지로 독일이 차지했다. 다만 3위와 4위가 자리를 바꿨다. 9월 3위였던 잉글랜드가 4위로, 4위였던 프랑스가 3위로 올라섰다. 5위는 역시 캐나다가 지켰다.
↑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
북한은 브라질에 이어 11위에 올라있다. 이는 9월과 랭킹 변동이 없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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