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안양 KGC인삼공사가 오는 25일 크리스마스 당일 홈경기 때 특별이벤트를 준비한다.
우선 12월 한 달간 KGC의 홈경기마다 진행된 <12월 홈경기 출첵 이벤트>의 마지막 날이 펼쳐지며 지난 7일부터 25일까지 선수단이 크리스마스 유니폼을 입고 뛴 여섯 경기 동안 SNS를 통한 출석 인증 이벤트에 참여한 팬들의 응모권을 추첨한다. 선수단은 25일 당일까지 참여된 응모권을 경기 종료 후 추첨하여 본인들의 실착 크리스마스 유니폼을 팬들에게 직접 선물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경기에선 뜻 깊은 자리도 준비된다. KGC는 올 한해 하프라인 슛 및 기부천사 팡팡볼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적립된 이웃돕기 기금을 연고지인 안양시에 전달하는 시간을 마련하여 연고지 팬들에 대한 감사와 소외된 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다.
↑ 사진=안양 KGC인삼공사 제공 |
한편, 인삼공사의 크리스마스 홈경기는 25일 오후 3시 KT와의 경기로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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